미래를 향한 열정과 도전

기술 그리고 영업 Juncheol Park

진정성 있는 나의 이야기

경북 군위 농촌 풍경

농촌에서 시작된 여정

안녕하세요. 저는 Juncheol Park입니다. 제 이름 속에는 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쌓아온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경북 군위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시작된 저의 여정을 여러분께 진솔하게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물질적으로는 넉넉하지 않았지만 인간적 정이 넘치는 환경에서 자라면서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금도 그 고향 땅에서 벼와 고추를 정성스럽게 키우시며 땀으로 일궈낸 성실함과 근면함을 저에게 몸소 보여주셨고, 가족의 깊은 유대감과 서로를 아끼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운명적인 컴퓨터와의 만남

경북 군위의 산촌 마을에서 자란 저에게 초등학교 5학년은 인생의 결정적 분기점이었습니다. 당시 시골에서는 매우 드물었던 컴퓨터학원에서 베이직(BASIC)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습니다. 286, 386 컴퓨터가 막 세상에 소개되던 그 시절, 모니터 화면에 글자와 숫자가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마치 마법을 보는 듯한 경이로움을 느꼈고,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게임보이 등 다양한 콘솔 게임들을 접하면서 디지털 세계에 완전히 매료되었는데, 산촌 마을의 특성상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많지 않았던 환경에서 컴퓨터와 게임이 저만의 특별한 우주가 되어주었습니다.

90년대 컴퓨터와 게임
컴퓨터 학습 과정

끈질긴 자기주도 학습

시골이라는 지리적, 환경적 제약은 역설적으로 저를 더욱 끈질기고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고, 컴퓨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이나 시설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혼자서 컴퓨터를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작업을 끝없이 반복했으며, 때로는 실수로 고장을 내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컴퓨터 관련 서적들을 샅샅이 뒤져가며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내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길렀고, 단순히 책으로만 배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고자 했던 저의 실천적 성격이 지금까지도 제 가장 큰 강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IT 세계로의 첫 걸음

정보처리과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컴퓨터 교육을 받게 되면서, 어릴 때부터 독학으로 쌓아온 실무 경험과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이 완벽하게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고, 2001년 드디어 컴퓨터 수리 전문업체에서 컴퓨터 조립과 수리 업무로 IT 세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중소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PC 수리와 영업 업무를 담당하던 그 시절 고객과의 직접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초기 IT 커리어
IT 유통업체 시절 업무 모습

다양한 업종에서의 황금기

오랜기간동안다양한 업종에서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부동산협회에서 부동산매물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부동산 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온라인 인터넷 강의업체에서는 PC교육 시스템 구축과 기술지원을 맡았으며, 휴대폰 안테나 개발 및 제조회사에서 전산유지보수 업무를 통해 제조업 현장의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았습니다. 컴퓨터 전문 수리 고객센터에서는 기술지원의 핵심을 익혔고, 기술 영업 리스 및 렌탈 분야에서는 PC리스 렌탈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전국의 PC방들에 매월 2-3곳씩, 최소 40대에서 150대라는 대규모 납품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CCTV 제조사에서 PC유지보수관리, 금융회사에서 PC 유지보수 기술지원, 대학병원에서 PC유지보수 기술지원까지 정말 다양한 업종에서 기술영업 및 전산 기술지원 업무를 완벽하게 체험하면서 각 산업군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장 개척과 도전

프린터 렌탈업체에서는 잉크젯 프린터라는 완전히 새로운 분야로 과감하게 뛰어들어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을 중심으로 한 외식업계에서 총 1,000대라는 놀라운 렌탈 성과를 달성했고, IT 솔루션 업체에서는 포토카드 발급기라는 당시로서는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시장을 직접 개척해 나갔으며, 저축은행 50여 개 지점을 비롯하여 리조트와 호텔들, 각종 공연장까지 제가 손길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났습니다. 바로 이 시기에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놀라운 힘을 발견하여 직접 회사 홈페이지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블로그 운영을 통해 단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400명의 이웃들을 모으면서 온라인에서의 영향력까지 키워나갔습니다.

사업 확장과 새로운 도전
미래를 향한 비전

현재진행형 이야기

현재는 회사 업무와 프론트엔드 학원 수업을 병행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통한 공부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미래 직업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마케팅과 SNS 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온라인 세상에서의 소통과 영향력 확산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는 기술적 전문성과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 새로운 시장 개척 경험, 그리고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차근차근 쌓아올려 왔고, 지금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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